김경일 파주시장 새해 첫 행보는 민생현장 방문
이대희 기자|2024/01/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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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금촌3동 소재 사회적기업 삼오전자를 방문한 김 시장은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생정책을 발굴 및 확대하기 위해 물가 지키기, 일자리 늘리기, 경제 살리기 등 민생경제 5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가감 없이 의견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삼오전자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의 대표적 성공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를 위해 온 힘을 쏟으며,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오전자는 실내 조명기구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업체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명을 고용해 복지에 입각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날 차담회에 앞서 삼오전자는 창립 30주년 기념해 500만 원 상당의 LED 조명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 이행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