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문화·예술·의료·복지 4대 분야 중점 추진
"군민의 일상을 존중하는 거창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
박현섭 기자|2024/01/11 11:21
|
구인모 군수는 10일 군청에서 새해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군 중점 추진방향과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군은 지난해 대외 평가와 수상, 공모선정을 소개하며 중앙부처 등 총 56개 분야에서 59개 수상으로 최근 5년 동안 최대의 실적을 거두고 공모사업에서는 총 48건, 66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구 군수는 지난해 주요 군정성과로 △ 6만 인구 사수를 위한 노력 △거창형 의료 복지타운 조기 건립을 위한 부지 확정 △ 거창법조타운 준공과 개청 △ 거창군 산림관광 100만명 시대 진입 △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 유치 △ 당초예산 8000억원 시대 △ 거창 남부권 보훈휴양원 유치 △ 거창군립 노인요양병원 운영 성 등을 꼽았다.
구 군수는 군정 과제인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대상 부지 미확정과 인구가 6만 이하로 감소된 부분에서는 적극적 대응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의료와 복지를 누구나 걱정 없이 누릴 수 있는 '군민의 일상을 존중하는 거창'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구 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군정에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올해 제시한 방향과 전략에 따라 노력한다면 새로운 길을 만들어 지역의 격을 높이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