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선거운동 본격화

17일 전북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
지역 현안 설명하는 간담회 개최

신동준 기자|2024/01/16 11:31
윤준병 의원(오른쪽)이 15일 정읍시 선관위에 22대 국회의원 선거(정읍·고창)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윤준병 의원 사무실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이 15일 정읍시 선관위에 22대 국회의원 선거(정읍·고창)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앞서 윤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18, 19, 20대에도 해결하지 못한 지역숙원과제를 21대 4년내에 모두 해결했고 18, 19, 20대 12년 보다 대표법안 발의나 국회 통과법안 수에서도 월등히 앞섰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출판기념회와 의정보고회에 참석했던 시민들은 "왜 21대 국회 4년이 지난 12년보다 나은지 확실히 알게된 자리였다"며 "윤준병 의원이 항상 열심히 일하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사업을 해결하고 지역을 위해 확보한 국가예산이 많은지 미처 몰랐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윤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17일 10시 30분 전북도의회 출마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정읍시, 고창군 지역 기자분들과 주민들을 모시고 지역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 지지여론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장 권한대행(제1행정부시장)을 거쳐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4기 원내부대표를 역임하며 당대표 1급 포상 2회 수상,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3년 연속 선정 등 다각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