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행사 개최…“특별한 전북, 고창이 이끈다”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역할이 중요
신동준 기자|2024/01/17 17:42
|
이번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전라북도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 출신 가수 김현과 정해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고창군민 '플래시몹' 공연과 단체 퍼포먼스 및 전주대 싸울아비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은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세계지질공원 병바위·선운산 등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인증 7가지 보물을 보유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별한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을 기대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물도시 고창군이 온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