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개막…출범 축하 공연

신동준 기자|2024/01/17 18:02
전북 김제시가 17일 전라북도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새로운 김제의 성공시대개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전라북도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새로운 김제의 성공시대개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2024.1.18)을 기념하는 기념행사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제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축하 릴레이 응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시민 플래시몹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128년간 사용되던'전라북도'라는 명칭은'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되며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라는 비전으로 전북만이 가진 강점과 장점을 특화시켜 더 새롭고 더 특별한 새로운 전북의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8만 김제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개막의 신호탄이 되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와 시군에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출범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