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동계청소년올림픽 차질 없도록 도로제설에 총력”
이철현 기자|2024/01/23 18:19
|
박 장관은 23일 오전 국토부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제설상황 점검 후 "철도와 항공도 폭설과 한파에 대한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운행지연 등에 따른 승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대응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도로 살얼음을 철저히 예방하고 결빙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제설과 안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국토부는 전국적인 대설 및 한파 주의보·경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도로제설 대응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