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여성가족부,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
안전·돌봄·참여·협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추진 높은 평가
박현섭 기자|2024/0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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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여성가족부와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김윤철 합천군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군을 비롯한 신규 지정 지자체 14곳과 유공 포상 지자체 3곳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5년 간(2024년~2028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또 '합천매화단디학교 운영'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 '여성거점활동공간 운영' '부서·기관 협업 체계 구축'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의 발굴·추진에 총력을 다한 결과 여성가족부 심사 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신규지정의 성과를 거뒀다.
이어 여성친화적 관점을 바탕으로 기존사업에 내실을 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했고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전 군민과 공직자·관내 기관·사회단체·군민참여단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으뜸 합천을 만들기 위해 전 부서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여성가족부·경남도와 상호 협력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