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시행…12억원 출연
市,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출연금 12억원 출연
업체당 보증 한도 3천만 원…2년간 3% 이자차액 지원
장성훈 기자|2024/01/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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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영주시에 따르면 특례보증제도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자(19~39세)에게 특별보증을 통해 무담보·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준다.
시는 올해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금으로 12억원을 출연했다. 올해 보증 한도를 120억원(지난해 40억 원)으로 증액하고 협약 금융기관을 20개(지난해 8개)로 확대·운영한다.
사업기간은 시행일로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경북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 협약된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박남서 시장은 "담보 부족으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기 힘든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자에 대한 특별자금지원으로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