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에 김영민

전혜원 기자|2024/01/25 12:53
배우 김영민./문화재청
문화재청은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로 배우 김영민을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영민은 '베토벤 바이러스' '나의 아저씨' '부부의 세계'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 드라마와 영화, 연극에 출연한 연기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김영민 씨는 평소 '경복궁 별빛야행' '종묘대제' 등과 같은 문화행사를 직접 관람할 정도로 우리 국가유산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고 했다.
김영민은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로서 주요 궁궐과 왕릉에서 열리는 여러 문화 행사를 알리고, 주요 복원 현장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우선 홍보대사 첫 활동으로 창덕궁 일일 해설사로 나서 관람객 20여 명에게 부용지, 주합루 등 창덕궁 후원 권역을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