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강서·마포·양천구 3곳서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치즈 등 110여 품목 20% 할인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표 농특산물 홍보,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상생협력 모색도

박윤근 기자|2024/01/26 11:24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5일부터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서구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마포구와 양천구 등 서울지역 3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픈, 운영한다./사진은 상품홍보에 나선 심민 임실군수,/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지난 25일부터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서구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마포구와 양천구 등 서울지역 3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픈,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농특산물로는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 각종 치즈 가공 각종 유제품과 한우 등 육류, 한과, 나물, 다슬기 제품, 버섯, 조청 등 110여 품목을 선보인다.

제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월에 개최한 직거래장터에 이은 새해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축협 등 임실군 지역 내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심 민 임실군수은 이번 행사에서 전북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만나 양 지역 간 분야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