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순창군, 이웃사촌 ‘과시’ 지역발전·상생협력 ‘교류협약’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행정정보 공유 등 다양한 상승효과 기대
나현범 기자|2024/01/29 10:46
|
29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양 지자체 공무원들은 순창군 복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지역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성군과 순창군의 경계지점에 맞닿아 있는 북하면과 복흥면은 인구와 행정규모 등이 유사한 '이웃사촌' 같은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구역이 달라 불편을 겪는 사례가 줄어드는 등 주민 편의성 향상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