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내달 24일 개최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

권병건 기자|2024/01/31 14:28
경북 김천시가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 주재로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있다./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 주재로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난 안전관리기본법 김천시 조례에 의해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으로 다음 달 24일에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개최했다.

시는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추가 수정 가결했다. 향후 행사장 현장점검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 시작부터 종료까지 폭발 및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