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 위해 경북 전 지자체 청년정책 관계관 협력 다져
31일 도청에서 도 및 22개 시군 청년정책 관계관 워크숍 열어
저출생 극복 우수 청년정책 공유 및 MZ트렌드 특강도 이어져
이임태 기자|2024/01/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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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철우 지사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다양한 저출생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각 지자체 청년정책 관계관들이 모여 관련 정책과 트렌드를 함께 공부하며 협력을 다지는 의미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경상북도 청년정책 추진 방향과 현안 등을 전달하고, 청년 나이에 대한 규정 등 청년정책 관련 시군 관계관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고 토론했다.
또 정은우 대학내일 전략본부장의 'MZ 청년 추세 및 정책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청년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초저출생 극복의 답은 청년이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다지고 유기적으로 융합된 청년정책을 고안해 정책 체감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