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취약계층 찾아가 일자리 연결한다
2월부터 직업 훈련 교육시설·장애인 복지관·모성의 집 등에 찾아가 취업 알선·상담 제공
홍화표 기자|2024/02/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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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교육 시설 등에 나가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1:1 맞춤 상담도 제공하는 것이다. 취업을 알선한 후에는 사후관리도 해준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10개 시설을 매달 1곳 이상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시설은 요양 보호사, 사무자동화 등의 직업 훈련 교육시설과 장애인 복지관, 모성의 집 등 취업 취약계층 복지시설이다.
센터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용인시가족센터, 관내 공동주택,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등을 매월 1회 이상, 연간 10회 방문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와 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간이나 거리의 제약으로 일자리센터나 여성새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구직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