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기청, 서울 남성역골목시장서 ‘설맞이 장보기’ 진행

구매 물품 서울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

오세은 기자|2024/02/07 16:51
이병권 서울지방중기청장은 7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남성역골목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떡을 구매하고 있다./제공=서울지방중기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서울 동작구에 있는 남성역골목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성역 골목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지원 사업인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돼 2년간 10억원을 지원받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과제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병권 서울지방중기청장은 이날 장보기와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전통시장 입점 상인을 격려했으며 구매한 물품은 서울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 청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전통시장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올해 문화관광형 사업 선정을 축하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