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업무협약
박윤근 기자|2024/02/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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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난달 26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남원의 대표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는 오는 12월까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전문가 컨설팅 △온·프라인 홍보와 콘텐츠 개발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여행상품 판촉지원 등 본격적인 관광활성화에 추진에 나선다.
이날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개발돼 남원관광의 거점지로서 관광산업발전을 경쟁력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