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동구 ‘건강특화정책’, 해외서 벤치마킹

정재훈 기자|2024/02/14 10:48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 특화 정책들을 배우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서울 강동구 보건소를 찾은 몽골 보건부와 병원장 등 20여 명의 대표단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강동구청 제공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 특화 정책들을 배우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서울 강동구 보건소를 찾은 몽골 보건부와 병원장 등 20여 명의 대표단이 시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강동구청 제공

강동구 보건소는 지난 2022년 10월 엘살바도르를 시작으로 2023년 캄보디아, 볼리비아, 몽골 등 해외 국가들이 강동구의 우수한 보건사업과 공공의료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몽골 대표단은 강동구 보건소를 찾아 건강관리센터와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보건소의 전반적인 운영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을 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보건부 보건개발원이 주관해 병원장 및 경영진 위탁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정수 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이 우리 구에서 진행하는 우수한 사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몽골의 의료 인프라 개선 및 의료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 특화 정책들을 배우기 위해 지난 1월 서울 강동구 보건소를 찾은 몽골 보건부와 병원장 등 20여 명의 대표단. /사진=강동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