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가맹점 모집

Resized_20180704_121132 0 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청소년 수당인 '거창군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가맹점을 연중 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이 3배로 증액 △13세~15세 36만원 △16세~18세 60만원으로 사용처도 기존의 영화관, 헬스장, 직업기술·예능분야 학원,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과 스포츠용품점, 편의점, 카페, 마트, 휴게음식점이 추가 돼 청소년 주요 이용시설 중심으로 확대됐다.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사업체는 등록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명의 통장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군 인구교육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거창군 꿈키움바우처 사업이 확대 시행되는 만큼 군 청소년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