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4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오후 5시부터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
장성훈 기자|2024/02/19 09:30
경북 예천군은 정월대보름인 오는 24일(음력15일) 오후 5시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달집태우기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98(사)민예총예천군지부, 예천군농민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보름 민속놀이를 보존, 전승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다리밟기, 고유제,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원지를 나눠준다. 또 부스럼이 생기지 말라는 의미를 담은 부럼깨기 등 조상들의 풍습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해 일상 회복을 위해 수해 극복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로 올해 액땜을 해 행복하고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들이 개개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22일까지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소원지 함을 비치해두고, 소원지를 일괄 수거해 달집에 넣을 계획이다.
98(사)민예총예천군지부, 예천군농민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보름 민속놀이를 보존, 전승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다리밟기, 고유제,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원지를 나눠준다. 또 부스럼이 생기지 말라는 의미를 담은 부럼깨기 등 조상들의 풍습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군민들이 개개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22일까지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소원지 함을 비치해두고, 소원지를 일괄 수거해 달집에 넣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