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주요도로 가로수 정비로 도심환경 개선…약1800주 정비
밀양대로 등 5개 노선 걸쳐 가로수 7종,
오성환 기자|2024/02/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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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밀양아리랑 마라톤 코스와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등 총 5개 노선에 걸쳐 느티나무, 은행나무, 배롱나무 등 가로수 7종, 약 1800주를 전정하고 밀양대로 일부 구간과 긴늪사거리 주변은 생육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가로수 전정은 수목의 건전한 생육을 도모하고 방풍, 방화, 녹음, 시선유도 등 목적에 맞는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다. 가로수가 너무 크게 자라 전선 등 시설물에 영향을 주거나 교통통행에 방해되는 나무가 전정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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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시간내 작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