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례 부안군의원 “경로당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필요”

신동준 기자|2024/02/22 10:42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이 지난 21일 제34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부안군의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은 21일 제34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촉구하고 안전시설 개선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인구의 낙상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낙상 중 가장 많은 사고 유형인 '추락, 넘어짐, 미끄럼' 사고에 대한 대책을 제안했고 특히 경로당은 노인들의 주요 활동 장소 중 하나인데도 안전시설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경로당 내 화장실에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를 촉구하며, 이로써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안전시설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