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치매안심센터, 신체활동 향상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경증치매 어르신 치매 중증화 예방

박현섭 기자|2024/02/22 13:41
함양군보건소 전경./함양군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환자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환자,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 인지 지원 등급자, 장기요양등급 5등급자로 신청·참여할 수 있다.

쉼터 프로그램은 작업·운동·원예·미술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적 활동을 통해 치매 진단자들의 인지 기능과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으로 참여 신청은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유선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 서류를 지참해 방문 후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