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왕인문화축제, 3월 28일 팡파르
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 주제
문자, 활자, 책 활용한 인문축제 변화 시도
나현범 기자|2024/02/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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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암군에 따르면 주최측인 영암군과 주관사인 영암문화관광재단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28~31일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식 포스터와 함께 발표된 축제 주제는 '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로 선정됐다. 영암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와 숨겨진 다양한 자원들을 큐레이션해 새로운 축제도시로서의 영암을 널리 알리는 뜻이 담겨져 있다.
한편 이번 축제 담당자에 따르면 "올해 개최되는 문화관광축제 중 가장 먼저 봄의 서막을 여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명성에 걸맞게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축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및 전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달빛축제'까지 올 한해 총 10개이상의 축제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로운 축제도시 영암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