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송백자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달 항아리 외 총 4200점 전시
특별할인판매 행사로 수도권 고객층 확대
김정섭 기자|2024/02/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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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송백자 특별전시는 '자연을 닮은 자연이 빚은 그릇 청송백자'를 주제로 유명 브랜드 공급 상품, 드라마 협찬 상품, 신제품 등 1년간 준비한 달 항아리 외 총 4200점 정도를 전시한다.
또 행사기간동안 청송백자 전시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수도권역의 고객층 확대와 '산소카페 청송군'의 문화관광명소, 청송백자 도예촌 등 을 함께 홍보해 지역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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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백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청송군에서만 산출되는 '청송도석'이란 백색의 돌을 빻아 백자를 빚는 독특한 전통방식을 계승하고 있다.
이 도석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된 것으로 1억 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자연에 순응하면서 탄생한 자연이 주는 보물이며 청송백자를 '자연이 빚은 그릇'이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는 오백년 전통의 가치에 현대의 실용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청송군 핵심 콘텐츠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며 매년 매출 기록을 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왕산관광단지를 핵심거점으로 지속적인 고급화 전략 추진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청송백자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