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도지역 선정
돌봄·교육·취업을 바탕으로 중흥하는 미래교육도시 조성
장성훈 기자|2024/02/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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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상주시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선정현황은 총 31건(선도지역 19, 관리지역 12)이며 상주시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에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 주도 교육개혁 및 공교육 경쟁력 확보, 지역인재 취업과 거주로 이어지는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주력하고 국가 균형발전사업의 적극적 연계·도입과 미래 교육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