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국민의힘 사상구 후보 선거개소식…“모든 역량 쏟아붓겠다”
7일 오후 2시 사상구 소통캠프에서 선거사무소 개소
조영돌 기자|2024/03/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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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원내대표, 장제원, 주호영, 서병수, 조경태, 박대출, 김도읍, 이헌승, 윤한홍, 백종헌, 김미애, 이인선, 서일준 국회의원, 안성민 부산시의장, 조승환, 주진우, 김희정, 장예찬 총선 후보 등 내빈과 시민까지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성민 부산시의장은 "김대식 후보는 본인이 힘들 때 도와준 든든한 의리 있는 후보"라며 "좋은 일이 있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장제원 의원의 격려사도 전달됐다.
장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을 통해 오는 4년 안에 완성되는 사상의 큰 사업들을 구민들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용기 있게 내려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김대식이라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김 후보는 여의도연구원장, 민주평통 사무처장 출신 등 역량이 검증돼있고 정치인의 가장 큰 재산인 압도적인 인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어린 시절, '금수저'라고 일컫는 말 가운데 '수저'조차 없었다"며 "밥 한번 배불리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곳 사상에서 악착같이 공부해왔다. 사상은 꿈과 희망을 갖게 해주고 살 수 있게 해줬던 행복의 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5년간 경험해 온 정치, 행정, 정책, 교육 등 모든 역량을 사상에 쏟아붓겠다"며 "대한민국의 큰 일꾼 장 의원과 윤 정부의 성공 및 중단 없는 사상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