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후보 대진표 확정에 용인시민 ‘낯설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전략공천 등 '총선용' 목적으로 갑자기 등장
"용인지역 인물난이 결국 여야의 진략공천지로 전략"
"지역 현안을 알지도 못하는 인물들로 우려"
홍화표 기자|2024/03/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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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용인갑에 나선 이상식 전 국무총리 민정실장이 5년 전에 용인에 정착한게 가장 길다.
사실상 대부분의 후보들이 전략공천 등 '총선용' 목적으로 갑자기 등장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맞선 국민의힘은 용인갑에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용인을에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용인정에 전 HD현대로보틱스 대표, 용인병에 고석 변호사가 대항마로 뛴다.
양향자개혁신당 원내대표도 용인갑에서 승부를 건다.
이에 시민들은 "용인지역 인물난이 결국 여야의 진략공천지로 전략했다" 며 "지역 현안을 알지도 못하는 인물들로 우려가 된다" 고 볼멘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