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은하수 쏟아지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재개장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에 37개 사이트
반딧불이 생태숲 등 수려한 자연경관
김정섭 기자|2024/03/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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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양군에 따르면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군의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37개의 사이트와 샤워시설과 북 카페를 갖추고 있으며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고 있다.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https://www.yyg.go.kr/np)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박경해 군 기획예산실장은 "만물이 태동하며 자연을 갈망하는 캠퍼들의 마음도 움트는 봄을 맞아 수하계곡 흐르는 물 소리와 그 위로 쏟아지는 은하수를 즐길수 있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에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