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소파 ‘캄포 레더’ 출시 한 달 새 매출 약 30% ↑

4050세대까지 소비층 확대

오세은 기자|2024/03/12 10:21
신세계까사 소파 '캄포 레더' 이미지.
신세계까사는 12일 자사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의 모듈형 가죽 소파 '캄포 레더'가 출시 한 달 만에 30% 가량 매출이 올랐다고 밝혔다.

캄포 레더는 누적 판매량 22만 개를 돌파한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의 가죽 버전으로 지난 1월 출시 이후 매월 목표 매출을 20% 이상 넘어섰다. 기존 캄포 소파가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기능성 패브릭 소재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성장했다면 캄포 레더 소파는 고급스러움으로 40대 이상 고객층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앞으로 주거 환경과 가족 구성원, 인테리어 트렌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버전의 캄포 소파를 선보이고 리빙과 다이닝 등 캄포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