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행안부 주관 적극 행정 우수기관 선정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

이철우 기자|2024/03/13 16:46
양산시청 청사./이철우 기자
경남 양산시의 적극 행정 문화 확산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양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진행했다.
이 결과 양산시는 기관장 적극 행정 추진 의지, 적극 행정 공무원 인식도, 사전컨설팅 운영, 적극 행정 교육 및 홍보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자체 경진대회에서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고액·상습체납자 전담 추적징수TF 활동 전개 △양산지혜마루 진출입로 획기적 개선이 국민과 민간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