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식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제14대 회장 취임…“모든 역량 쏟겠다”

제13대·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15일 개최

신동준 기자|2024/03/17 14:16
이종식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제14대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이종식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제14대 회장이 취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제13대·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15일 오후 6시 헤라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의원, 박원종·오미화·장은영 전남도의회 의원, 주상윤 바르게살기 전남도협의회장, 이종식 취임회장, 김희환 이임회장, 김혜영 여성회장, 읍·면 위원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운동이다.

이종식 취임회장은 "저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의 기치를 높이 들고 회원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영광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의 이념과 목표, 사회적 실현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어려운 이웃돕기, 자원봉사, 군민의식개혁운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 연대 의식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가족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