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재난응급의료 대응 도상훈련
3개 보건소 소속 신속대응반 40명 참여
장이준 기자|2024/03/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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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개 보건소 소속 신속대응반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 강사 주도로 훈련이 진행됐다.
시 신속대응반은 겨울철 화재사고 대비를 위해 2월 및 3월에 걸쳐 경기도 신속대응반 중점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도상훈련에서는 신속대응반 전원이 체계적인 도상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뒀다.
신속대응반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재난물품 및 인력 등 재난대응 자원을 수시 점검한다. 또 교육 및 훈련에 참여해 즉시 출동에 대비하고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게 된다.
조용익 시장은 "불시에 일어나는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