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변호 논란’ 조수진, 강북을 후보 사퇴
"변호사로서 의뢰인 위해 최선…국민 눈높이와 달라"
김현민 기자|2024/03/22 09:27
|
조 변호사는 이날 밤 자신의 SNS를 통해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이 되면 똑같은 자세로 오로지 강북구 주민과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려고 했다"면서 "그러나 국민들께서 바라는 눈높이와는 달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민주당은 22일 오전 중으로 강북을 후보를 새로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