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 100명 증원 호재 기대”…광주 ‘위파크 일곡공원’ 분양 중
견본주택서 '공부의 신' 강성태 초청 입시전략 강연도
전용 84㎡형 569가구·138㎡형 228가구 공급 중
전원준 기자|2024/03/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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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정부 발표에 발맞춘 아파트 분양 마케팅도 등장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라인건설은 광주에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일곡지구에서 분양 중인 '위파크 일곡공원' 견본주택에서 유튜브 구독자 약 100만명을 보유한 '공부의 신 강성태' 초청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한편 이 단지는 일곡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을 통해 총 10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임대와 특별공급을 제외한 전용면적 84㎡ 569가구와 전용 138㎡ 228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난달 20일 79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2149개의 통장을 바당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시장 침체가 가팔라진 가운데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 중 전용 84㎡A 형은 100% 계약이 완료됐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인근 대비 분양가가 3.3㎡ 당 약 200만원 저렴한 데다 국내 최초로 청약일정 확정 전에 미리 견본주택을 열고 고객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던 게 인기 요인"이라며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의 호평에 더해 의대정원 증원이라는 호재까지 겹쳐 다른 평형도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