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산철쭉·억새 요람지 ‘황매산’ 숲속 야영장 개장

합천 박현섭 기자
2024/03/31 12:09

4계절 체류형 관광 실현

김윤철 합천군수(오른쪽 두번째)가 29일 황매산 숲속야영장 개장식에 참석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합천군
경남 합천군이 봄철 산철쭉과 가을철 억새로 유명한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내에서 사계절 체류형 관광을 실현한다.

31일 합천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황매산 숲속야영장 개장식이 열렸다.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장, 도의원, 기관·사회단체 등이 참석했다.

합천 황매산 숲속야영장은 2022년 착공해 2023년에 완공 총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2만 9611㎡규모의 야영장을 조성했다.
캠퍼하우스 11동, 카라반 15동, 텐트사이트 31개소 등 휴양·여가 공간을 구축했고 카라반은 커뮤니티 오피스를 마련해 자연 속에서 일도 하고 휴양할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으로 특화시켜 조성 전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예약 방법은 군 황매산군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매월초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예약자가 선정되며 황매산철쭉제 기간(4월 27일 ~ 5월 12일)은 휴장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황매산군립공원 안에 황매산 숲속야영장을 개장해 봄과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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