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일자리 2만여개 창출…143개 사업·1371억 투입
박은영 기자|2024/04/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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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2일 교육기반시설 확충 및 여성·노인·외국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2024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2년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지역일자리 목표를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지원해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교통인프라 개선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경기둔화로 어려움에 놓인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자금, 기술, 판로지원 등 맞춤형 지원산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고용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여성, 노인, 외국인의 일자리 진입을 높이고자 교육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외국인노동자 생활정착 지원, 통번역서비스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