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 추진
쌀과 곶감을 활용한 체험형 식습관 개선교육
장성훈 기자|2024/04/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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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쌀과 곶감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해 만 2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습관개선 체험 프로그램 '요리조리 과학교실'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험실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요리조리과학교실은 자연의 식재료가 조리과정을 거쳐 우리 몸에 이롭게되는 과정을 체험으로 이해하고, 바른 먹거리로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