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취약계층 거주 APT 방역지원으로 매개 감영병 사전 차단
장이준 기자|2024/04/16 10:39
경기 군포시가 지난 15일 취약계층 밀집 거주시설인 산본매화1, 산본가야2, 산본주몽1 단지와 방역지원 협약을 체결을 계기로 취약계층 방역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이 입주한 영구 임대주택 단지 특성상 거동 불편자, 장애인 등이 다수 거주해 쓰레기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 위해 해충이 증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인 아파트 단지는 민간 소독업체를 통해 연 3회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지속적인 악취 및 해충 발생 민원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보건소와 연계해 단지별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추가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원 내용으로는 단지별 자율방역단 방역 활동 시 필요한 방역약품 지원과 방역장비 대여 등이 있으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매뉴얼 등을 안내해 위해해충을 퇴치하고 지역사회로의 매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한 가지 방안으로써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감염병 확산을 적기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체적인 소독 능력을 함양하고 개인위생 관리에 힘써 감염병 발생 예방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당 단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이 입주한 영구 임대주택 단지 특성상 거동 불편자, 장애인 등이 다수 거주해 쓰레기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 위해 해충이 증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인 아파트 단지는 민간 소독업체를 통해 연 3회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지속적인 악취 및 해충 발생 민원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보건소와 연계해 단지별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추가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한 가지 방안으로써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감염병 확산을 적기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체적인 소독 능력을 함양하고 개인위생 관리에 힘써 감염병 발생 예방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