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연 익산시의원, 저출산 ‘조부모 돌봄 수당 도입’ 정책 제안

16일 열린 제259회 전북 익산시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박윤근 기자|2024/04/16 13:48
익산시의회 한동연 의원.
한동연 익산시의원이 16일 열린 제259회 전북 익산시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산 및 돌봄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어양동)은 한 의원은 "익산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전국의 합계출산율보다 낮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저출산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그 대책방안으로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수당 도입, △아빠 육아휴직 확대를 위한 지원, △초등돌봄에 대한 질적 도약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저출산은 반드시 극복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익산시만의 특색있는 지혜가 도출되어 누구나 행복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익산시가 되길 바란다"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