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SM엔터와 IP 계약…소속 아이돌로 게임 개발한다
김민주 기자|2024/04/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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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팬덤을 활용,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아이돌 아티스트가 등장하는 최초의 디지털 컬렉션 모바일 게임 'SM GAME STATION(가제)'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및 서비스를 담당하며 게임 개발은 메타보라가, IP 제공은 SM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SM GAME STATION'은 이용자가 글로벌 케이팝 시장을 선도하는 아티스트의 매니저가 돼 미니게임으로 재해석된 스케줄 활동을 진행하고 디지털 포토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모바일 컬렉션 게임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의 실제 외형 및 활동 착장을 담은 포토카드가 특징이며 멤버별 특색을 담은 파츠로 카드를 꾸밀 수 있다. 또 아티스트의 생일, 데뷔일 등 특별한 기념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실제 활동 타임라인과 연계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