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지역 발전 방안 모색…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점검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지, 영주 어드벤처 캐슬 등 현장 점검
장성훈 기자|2024/04/17 14:04
|
영주시의회는 16일 제280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를 비롯한 총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이달 임시개통 된 마구령 터널을 방문해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살폈으며 오는 30일 개원 예정인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에 방문해 개원 준비상황과 선비세상 운영과 연계한 숙박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점검했다.
심재연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미비한 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