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이순재 “적십자 친선대사 활동 어느덧 25년”
대한적십자사, 적십자운동 공로패 전달
한평수 기자|2024/04/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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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이순재 씨는 공로패를 전달받는 자리에서 간단하게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이순재 씨의 친선대사 활동 '사반세기'를 맞아 대한적십자사가 16일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적십자 친선대사 및 홍보대사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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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테너 류정필 △전 아리랑TV 기자 나승연 △배우 안재욱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배우 소유진 △아티스트 정일우 등 6명의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가 함께 해 이순재 친선대사의 공로패 수여를 축하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임에도 수년간 적십자 활동에 참여해주신 이순재 친선대사와 여러 홍보대사분께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7명의 대한적십자사 친선 및 홍보 대사들은 앞으로도 적십자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