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한의약 임산부 건강교실 15명 선착순 모집

건강한 출산 돕고 산후 질병 예방
5월7일~30일 매주 화·목요일 진행

차재욱 기자|2024/04/17 11:35
울산시 울주군 보건소 전경/차재욱 기자
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한의약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임산부에게 한의학적 산전·산후 지식을 제공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산후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내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범서보건지소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임산부 한의학적 건강지식 제공 △산후풍 및 우울증 예방 △임산부 기공체조 △태교 바느질 체험 등 구성된며 프로그램 출석율 우수자는 육아을 위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 문의는 울주군보건소 방문건강팀으로 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임산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임산부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