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총 8건의 안건 심의·의결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 반대 성명서 발표

박윤근 기자|2024/04/19 11:25
익산시의회가 19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진행 모습./익산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가 19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익산시 21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익산시 공유재산(구마동주민센터) 사용료 감면 동의안'을 의결했다.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송영자 의원, '안전한 보행권 확보 횡단보도 앞 차량정지선 개선' 촉구, △이중선 의원, '집중호우 대비 만경강 수로 정비 필요성' △장경호 의원,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이전 계획 철회' 촉구, △소길영 의원, '금마고도지구 한옥건축 활성화 방안' 마련에 관해 발언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후에는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종오 의장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조례안심의에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모두 수고 많으셨다"면서 "일교차와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