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 통해 탄소중립 앞장 선다

김성제 시장, 환경·건강지키는 두발로 Day 행사에 적극 동참 당부

엄명수 기자|2024/04/21 11:12
하나 둘, 하나 둘, 김성제 의왕시장이 갈미한글공원에서 열린 두발로 Day 행사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 의왕시가 매 달 두발로 Day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두발로 Day 행사는 매달 지역 명소 등에서 개최해 시민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4월 두발로 Day 행사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갈미한글공원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스트레칭 후 갈미한글공원을 출발, 모락산 산책로를 따라 모락약수터, 포일성당과 내손테니스장을 거쳐 다시 갈미한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이 시민들의 기본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며 "환경을 지키는 가치 있는 걷기 행사인 두발로 Day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