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신한울1호기 100% 출력 도달

계획예방정비 후 원전 안전운영 최선

김정섭 기자|2024/04/24 10:33
한울본부 신한울 1호기/한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의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지난 23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

24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신한울1호기는 올해 1월 5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해 지난 20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23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

신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를 교체하고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완료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