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꽃가루 걱정 씻어낸다” 기능성 바디워시 선보이는 유통가
코센바이오, 비타민·콜라겐 추가한 신제품 출시
해피바스, 피부 고민별 맞춤 3종 제품 선보여
롯데마트·슈퍼, 독일 'dm'사 단독 직소싱 확대
서병주 기자|2024/04/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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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코센바이오는 기존 제품에서 성분을 강화하고 취향에 따른 향을 추가한 '루브셀 크리스탈 화이트닝 바디 로션 3종'을 출시했다.
기존에 함유된 미백 특허 성분 기가화이트와 글루타티온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여기에 비타민과 콜라겐을 추가로 담았다. 특히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저자극 제품으로 판정돼 예민한 피부를 가진 이들도 바디 전체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우디 향과 프루티 향, 플로럴 향 3종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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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티트리 아크네케어는 티트리시카 성분과 비타민 2종 캡슐을 함유한 바디워시다. 1회 사용으로 블랙헤드 제거 개선 경험률 80%, 피지 제거력 78%, 선크림 세정력 89.7%의 효과가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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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럭스토어 1위 기업 'dm'사의 H&B 전문 자체 브랜드 '발레아'는 2018년 독점 계약을 맺고 롯데마트와 슈퍼가 운영하는 단독 직소싱 상품이다.
한경환 롯데마트·슈퍼 퍼스널케어팀장은 "고물가에 가성비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자사의 직소싱 역량을 십분 활용해 'dm발레아'의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단독 직소싱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