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가 e스포층 진흥 주도해야” 정현미 의원
구성서 기자|2024/04/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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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조례안은 남양주시의 e스포츠 진흥과 저변 확대를 위한 △e스포츠 진흥을 위한 시장의 책무 △진흥계획의 수립 및 시행 △e스포츠 진흥을 위한 사업 △시설의 설치·운영 및 포상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정현미 의원은 "오늘날 게임을 넘어서 정식 스포츠로서의 위상이 높아진 e스포츠 산업은 세계적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성장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반면, 남양주시는 관심과 지원이 저조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하고자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e스포츠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으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특히 세계적으로 잠재적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인 동시에 현대 문화생활의 중요한 스포츠로 인식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