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혁신농업타운사업’ 선정…9억원 확보
혁신하는 친환경 공동영농으로 농업대전환 첫발
박영만 기자|2024/05/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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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농업타운사업은 청도군 농업대전환의 역점사업으로 농촌마을을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해 개별영농을 공동영농으로 전환, 기술과 인력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군은 올해부터 사업지인 각북면 일원(금천리 외) 약 80ha 농지를 규모화시키고 친환경 벼와 이모작 감자, 양파, 마늘 등으로 확대, 기술집약적 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혁신농업타운 사업을 시작으로 청도군 농업대전환 기반 조성의 첫 단추를 끼웠다"며 "각북면은 친환경 혁신농업타운으로 친환경 특화 읍면으로 육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