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여곳 참여 ‘박물관·미술관 주간’ 열린다
오는 31일까지 전시·체험행사
전혜원 기자|2024/05/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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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주제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이다. 박물관·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특히 지역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을 고려한 여행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2일 오후 3시 충남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선 최근 화가로 변신한 배우 박신양을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